국내 최초 캡슐호텔 ‘더캡슐’, 반포 캡슐하우스 오픈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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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더 캡슐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국내 최초로 캡슐호텔을 전문으로 다루는 기업 '더캡슐'이 지난 1월 반포 캡슐하우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더캡슐은 캡슐호텔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1인 공간 수요 증가에 따라 독자적인 캡슐침대를 제조한다.

1인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연구하고 만들어 왔으며 캡슐을 통해 혼자만의 시간을 추구하는 사용자를 이해하고, 그들에게 가장 잘 맞는 공간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더캡슐이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메인 아이템인 '모듈러 1인 공간, 스마트 캡슐'은 완전조립식 설계와 IoT 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모듈러 캡슐공간을 만들어낸다. 완전 조립식 모듈화 설계는 산업 디자이너 그룹 팹랩(Fablab) 등과 협업을 통해 더캡슐만의 독자 개발로 1인 여행객에 최적화된 조립식 캡슐 침대를 설계했다.
 
또한 방음, 항바이러스, 항균 기능을 적용하기 위해 소음과 위생을 고려한 합금 철강 및 친환경 목재를 사용했으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를 위해 시설 운영에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했다.

▲ 사진= 더 캡슐 


더캡슐 정승호 대표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했던 2년 동안 고객들의 흐름이 단체 고객보다는 2~3명의 소규모 고객으로 변화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소규모 고객이 숙박에 사용하는 비용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반면 저가 숙소의 공급은 적었다. 이에 게스트하우스처럼 저렴하지만 개인 공간이 필요한 고객들의 수요가 있을 것이라 판단해 캡슐형태의 숙소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전했다.
 
한편, 더캡슐은 지난 2017년 10월에 설립해, 12월에 사모투자조합으로부터 2.3억원을 투자유치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인증을 획득했으며,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N15(엔피프틴)이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 과정의 사업비, 멘토링을 통해 IoT를 접목한 캡슐 공간을 본격적으로 설계해, △인천공항공사 '3K 스타트업'에 선정 △WiT Startup Pitch 우승 △관광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 우승 △차세대 모듈러 수면 캡슐 제품을 출시 등의 성과를 거뒀다.